▲ 찾아 간 명선도 일출은 보기 어렵겠다 싶었다.
▲ 에라, 진사님들 뒷 모습이다 담고 가자.
▲ 그런데 출항한 멸치잡이 어선이 돌아 온 게 눈에 들어왔다.
▲ 갓 잡아온 멸치 삶은 곳으로 향했다.
▲ 증기 사이로 붉은 빛이 나타났다. 명선도의 일출도 볼 수 있다 싶었다.
▲ 그래도 멸치 바구니를 놓칠 수 없어 한 컷 담았다.
▲ 숨차게 달려 가 수평선 위에 해님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