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 서석대 ▲ 光洲 , 빛고을 광주. 無等山, 등급이 없은 산, 그래서 평등을 지향하는 산 빛고을 무등에 푹 빠진 사람들 ▲ 좌 서석대 우 입석대 ▲ 가시 거리가 오랜만에 괜찮아 보인다. 중봉과 시가지 풍경 2012.01.29
무등산의 가을 나뭇잎 스치는 소리 바람과 억새가 나눈 대화 들으며 무등에 올랐다. 물매화 옆에두고 막걸리 잔 기울이며 하늘 한번 쳐다보고 억새 한번 쳐다보고 빛이 된 도시 光州 내려다보고 평등을 지향하는 無等山 쳐다보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가는 구름 쳐다보며 무딘 감성 깨워봤다. ▲ .. 빛고을 光州 2009.10.18
무등산 옛길따라 등급이 없어 무등산 모두가 평등함을 늘 깨우쳐주는 무등산 평등함이 깨질 때마다 일어서는 무등산 옛길이 더 연장 되었다. 1구간과 2구간이 이어져 서석대로 이어졌다. 무등의 품에 안기어 살면서도 정작 품안 깊숙이는 안기지 못한 무등산 일행들과 싸묵싸묵 걷기에 나섰다. 울폐림 속.. 빛고을 光州 2009.10.11
무등산 입석대 동영상 입석대 천만년 비바람에 깍이고 떨어지고 늙도록 젊은 모양이 죽은 듯 살아 있는 모양이 찌르면 끓는 피 한 줄 솟아날 듯 하여라 -노산- 무등산 입석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뒤 보호와 접근을 막기 위해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전망대는 단순이 전망으로 그치지 않고 경제적 부가가치도 함께 생산한다.. 빛고을 光州 2009.01.25
무등산 無等山, 등급이 없는 산, 평등을 지향하는 산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는 산이다. 불평등에 저항하는 시민정신이 어쩌면 무등에서 잉태되었는지도 모른다. 아침부터 눈보라쳤지만 행여나 하고 나섰는데 먹구름 걷히고 하늘이 열렸다. 얼마나 춥던지 가져간 삼각대가 얼어 나사를 돌릴 수 없게 되.. 빛고을 光州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