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야생화(48), 으름난초 으름난초(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부생란, 멸종위기종 2급 ▲ 거미는 머리, 가슴, 배로 나눠져 있는데 녀석은 작은 몸통에 다리가 긴 게 특징이다. 국내 연구가 깊지 않아 통거미, 장님거미로 불리우고 있다. 무등산 야생화 2012.02.19
무등산 야생화(45), 가지더부살이(열당과) 가지더부살이(열당과) 다년생 기생식물 7월경에 원줄기 끝에서 5-10개의 꽃이 속생하며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변하고 소화경이 극히 짧으며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고 안쪽 것은 피침형으로서 뾰족하며 바깥쪽 것은 주걱모양이고 꽃을 둘러싸며 길이 1-2cm이지만 변이가 심하고 때로는 없.. 무등산 야생화 2011.07.05
무등산 야생화(10), 광대수염(꿀풀과) 광대수염(꿀풀과)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한 곳을 좋아 한다. 이름에 광대가 붙은 것은 광대나물을 닮았고 수염이 붙은 것은 꽃받침이 수염을 연상하게 돼 광대수염 ▲ 윗입술꽃잎의 하얀 바탕에 검은 두 개의 꽃술은 으시시한 분위기를... ▲ 꽃은 층층으로 핀다. 무등산 야생화 2010.04.29
무등산 야생화(9), 피나물(양귀비과) 피나물(양귀비과) 매미꽃과 가끔 혼동했다. 매미꽃은 꿏줄기가 뿌리에서 나오는 데 피나물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붉은 액체가 나와 피나물이 되었다. 생각잖게 만났으니 행운 딱 세 개체만 보였으니 귀한 몸 번성해서 꽃무리 이루는 날 기대한다. ▲ 추위에.. 무등산 야생화 2010.04.28
무등산 야생화(8),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과) 꽃들이 비슷해서 동정하는데 헤맬 때가 잦다. 내 경우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가 그랬다. 블로거의 도움으로 해결했지만 그래서 더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 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경우가 내게는 참 많다. 뭔가를 아는 데는 접근하는 방법들이 다양.. 무등산 야생화 2010.04.28
깽깽이풀과 ... 깽깽이풀(매자나무과) 데이트 신청 세 번 만에 허락한 깽깽이풀 님 모처럼 훈훈한 봄기운에 꽃잎 열었다. 웬만한 계곡엔 잦은 비로 수량이 넉넉하다. 계곡 따라 걷노라면 바위 틈새로 흐르는 물소리와 가끔 들리는 새소리로 뇌를 샤워한다. 어떤 음악이 이만하겠는가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이고 자연.. 야생화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