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의 아기새 기르기 박새(박새과) ▲ 넥타이 맨이란 별명을 가진 박새, 아기새 기르느라 바쁘다. 시멘트 블록에 둥지틀었다. ▲ 지하 4층까지 거꾸로 내려가야 한다. 블록 4장을 포개 놓은 맨 아래에서 새끼를 기르니까 ▲ 블록에 세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 곳 모두에 집을 지었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이렇게 새끼를 기른다.. 카테고리 없음 2011.05.18
늦가을의 광주천 강변을 둘러보고 단풍이나 만날까 했는데 떨어지는 빗방울이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집에 드니 햇빛만 쨍쨍 호랑이 장가가는 날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한나절이 아쉽게 되버렸다. 코를 후비던 역겨운 냄새도 거의 없었다. 수온이 낮아져 자연이 생긴 결과다. 산책로도 그럴싸하게 꾸며졌지만 이용자.. 빛고을 光州 2009.11.01
파랑새 파랑새 머리와 날개 끝은 검으나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등이 푸른 녹색인데 보여주기 싫은 모양이다. 등 보이길 기다렸으나 허사였다. 이나마도 처음 만나 반가웠다. 길조라니 로또라도... ^^* 영조(靈鳥)로서 길조(吉兆)를 상징한다.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지은 동화극. 치르치르와 미치르.. 새 2009.05.19
백두산의 꽃(3) 오리나무더부살이 꽃동호회에서 만난 후배가 백두산 간다니까 주문 사항이 있다고 했다. 어떻해서든 오리나무더부살이는 꼭 만나고 와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하나 덧붙인다면 털개불알풀까지 봐야 한다는 것. 털개불알풀은 시기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오리나무더부살이만은... 산에 오를 .. 야생화 2008.08.05
당개지치,나도개감채,연복초... ▲ 당개지치 ▲ 당개지치 ▲ 당개지치 ▲ 나도개감채 ▲ 연복초 ▲ 개별꽃 ▲ 갈퀴현호색 ▲ 한계령풀 ▲ 한계령풀 ▲ 중의무릇 ▲ 노랑제비꽃 ▲ 나도양지꽃 ▲ 두루미꽃 ▲ 박새 ▲ 줄딸기꽃 ▲ 붉은참반디 ▲ 애기괭이밥 ▲ 큰괭이밥 ▲ 달래 야생화 2008.05.05
무등산에서 만난 새들 산 가까이에 사는 도회인들은 조상들께 감사해야 한다. 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터잡이를 했으니까 ▲ 지난 번 산행 때 쪼아둔 흔적을 만났다. 일행 중 누군가는 딱따구리가 벌레 쪼은 거라했다. 혹시나 하고 혼자 나섰다. ▲ 곤줄박이가 첫 눈맞춤을 해주었다. '안녕, 들풀처럼' '곤줄박이님 조금 가.. 빛고을 光州 2008.01.25
여름산에 핀 꽃들 ▲ 병꽃나무의 흰꽃 꽃말은 전설이다. ▲ 처녀치마 잎과 열매의 거리 멀어서 함께 잡질 못했다. 꽃피우고 나서 키가 쑥 자란모양이다. 올해 몇 차례의 미팅을 청했지만 꽃만은 올해 허락질 않았다. 내년을 기다린다. 그리움으로 ▲ 털쥐손이 여러 곳에 털이 많았다. 투명한 꽃잎에 뒤에 붙은 꽃받침까.. 야생화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