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해넘이와 야경을 만나면서 카메라를 들고부터 빛의 강약이나 위치가 변할 때마다 풍광의 변화가 다양함에 놀라고 이런 순간의 포착에 민감하지 못한 날 가끔 탓하지만 내 좋아서 즐기기로 한 사진 찍는 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된다는 게 내 소신이다. 수년 전에는 사진학과에 등록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 카테고리 없음 2011.11.14
거가대교 요즘 통영에는 바다봄꽃, 멍게가 한창이다. 멍게 철이면 유별나게 바닷가를 기웃거리는 반쪽에 끌려 나섯다가 일몰과 야경을 덤으로 취했다. ▲ 해저터널을 지나 부산 강서구 쪽에서 ▲ 네비에 입력할 요량으로 머리 속에 입력된 가거대교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왔다. 현장에서 확인하니 거가대교.. 풍경 2011.03.24
운천저수지의 야경 거의 방치 수준에 머물었던 운천저수지가 단장되어 시민의 품에 안겼다. 일터를 오가며 물새 나는 걸 봐 왔었는데 저수지 여러 곳을 가로 질러 다리가 놓였으니 이제 그런 풍경 못 볼 것 같다. 무척 아쉽다. 그래도 많은 이들이 찾은 걸 보면 음악분수와 어울린 야경 때문이다. 어쩌면 빛고을 광주의 야.. 빛고을 光州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