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에서 만난 일몰 ▲ 영흥대교 입구에서, 송전탑과 영흥화력발전소 ▲ 오메가를 기대하며 선재도에서, 일몰 ▲ 갑자기 나타난 가스층에 오메가는 물 건너 가고... .... 풍경 2012.01.27
가창오리의 내한공연 보렸더니 겨울철새들이 노는 섣달이면 이들의 군무 때문에 몸이 단다. 철원 하늘의 독수리 비행이나 순천만의 흑두루미의 비상 같은 것이 가슴에 박혀서도지만 노을이 깔린 고천암 하늘에 펼쳐졌던 가창오리의 군무가 유혹처럼 손짓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때는 카메라도 없었고 그 때.. 풍경 2011.12.14
광안대교 해넘이와 야경을 만나면서 카메라를 들고부터 빛의 강약이나 위치가 변할 때마다 풍광의 변화가 다양함에 놀라고 이런 순간의 포착에 민감하지 못한 날 가끔 탓하지만 내 좋아서 즐기기로 한 사진 찍는 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된다는 게 내 소신이다. 수년 전에는 사진학과에 등록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 카테고리 없음 2011.11.14
해변 일몰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패싸움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장대같은 키를 가진 어느 학교 배구팀과 시비가 있었다. 그 위기의 상황에서 친구 중 뒷심 무른 녀석은 누구란 걸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시쳇말도 '짱'이 탄생하는 시간이었다. 아직도 술잔 기운 날이면 그날의 이야기들이 깨.. 풍경 2011.09.22
거가대교 요즘 통영에는 바다봄꽃, 멍게가 한창이다. 멍게 철이면 유별나게 바닷가를 기웃거리는 반쪽에 끌려 나섯다가 일몰과 야경을 덤으로 취했다. ▲ 해저터널을 지나 부산 강서구 쪽에서 ▲ 네비에 입력할 요량으로 머리 속에 입력된 가거대교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왔다. 현장에서 확인하니 거가대교.. 풍경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