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 자운영 흰꽃 자운영(콩과) 자운영(紫雲英) 자주빛이 구름처럼 보여서 붙인 이름이다. 자주색과 흰색이 어울어진 게 주로 있고 어쩌다 흰색의 꽃을 피운다. 배곯았던 시절 잎과 줄기을 나물로 많이도 먹었었다. 들판이나 논에 자운영이 필 때쯤이면 산에는 고사리가 나온다. 이 때 마을 어머님들은 깊은 산으로 고사.. 야생화 2009.04.23
꽃이 있어 봄이 즐겁다. 많은 꽃으로 다른 꽃들을 기죽게 하는 이른 봄의 나무꽃들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 비록 작고 한두송이씩 숨어 숨어 피어나는 풀꽃 이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는 꽃들. 이들이 있어 봄이 즐겁다. ▲ 각시붓꽃, 땡볕은 싫어 그늘이 좋아 ▲ 화려한 유혹, 천하제일 깽깽이풀 ▲ 양지만을.. 야생화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