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붓꽃(붓꽃과)
피나물과 매미꽃을 만나고 이동중 숨어있는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오르기 전에는 맘 속으로 과신말라고 되뇌인는데 막상 핸들을 잡으면 과속이다. 여기서 과신이란 나만의 언어로 과속과 신호위반을 말하는 것. 고지서라도 나오면 반쪽이 혼낼 것 같아서 미리 작전을 써야겠는데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이곳을 통해서 과속않겠다고 내게 최면을 건다. 과신말라^^*
▲ 삿갓나물
▲ 꼬마은난초?
고수분이 말씀하셨는데 ... 아직 덜폈다. 먼길 오신 일산분 잘 가셨는지 모르겠다.
▲ ?
▲ 조개나물, 이 녀석 먼곳을 돌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만났다.그것도 주차장 주변에서
시내버스 출발지에서 종점까지 내내 서서 가는 사람 있는가 하면 금새 오른 사람이 자리잡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