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솔나물...병아리난초

들풀처럼1 2008. 7. 6. 21:37

 

 

비올 것에 대비하고 짐을 꾸려 집을 나섰으나 해만 쨍쨍, 

구상난풀을 만나려는 기대로 등산로를 따라 기웃겨려도 찾을 수 없었다. 

꽃이 진 종들만 만나고 습지로 향했다.

바람 한 점 없고 습도는 높으니 정말 찜통이었다.

근처 마트에 들려 얼음을 입에 물어도 갈증은 가시지 않았다.

이럴 땐 시원한 매실차가 제격인데,

오늘 처럼 얼음을 많이 먹어보긴 처음이다.

 얼음을 통에 담아 파는 상품이 있다는 것도 아는 날이다. 

 

 

 

 

 

▲ 하늘나리(백합과)

 

 

 

 

▲ 솔나물(꼭두서니과)

 

 

 

 

 ▲ 좁쌀풀(앵초과)

 

 

 

 

▲  패랭이꽃(석죽과)

 

 

 

 

▲  톱풀(국화과)

 

 

 

 

▲ 꼬리조팝나무(장미과)

 

 

 

 

▲  옥잠난초(난초과), 열매만, 게으르면 못본다.

 

 

 

 

 ▲ ?

 

 

 

 

 

▲ 고란초(고란초과)

 

 

 

 

 

▲ 물가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뭔지?

블로거 짱아 구춘서님이 큰고랭이라고 알려줬습니다.

 

 

  

 

 

▲ 조사에겐 언제나 놓친 고기가 큰 것, 내년이 있으니...병아리난초(난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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