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봄장마

들풀처럼1 2010. 3. 5. 16:17

봄장마라 불러야 되는지?

벌써 여러 날째 빗발 보이고 오늘은 안개까지 자욱하니 을씨년스럽다.

그래도 아직은 가뭄보다는 낫다.

 

전국이 흐리고 비/눈 (화요일까지. 남부지방 잦은 비)
일요일부터 기온 떨어져, 다음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찾아온다는 주간 예보니 다음 주까지 꽃미남 꽃미녀들 안달이 나겠다.

 

 

 

 

 

 

 ▲ 산수유

 

 

 

 

 

 

 

▲ 히어리(조록나무과)

일명 송광납판화(松廣蠟瓣花),  송광은 송광사 부근에서 채집되어서, 납판화는 꽃이 벌집의 밀랍모양에서 따온 것. 향기는 없다.

내겐 귀걸이 모양으로 입력됐다. 히어리란 이름은 시오리(十五里)라는 말이 변해서 이리 됐단다. 십리(4km)+오리(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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