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솟대의 모양이 다르다.
이름들도 다르다.
다양한 존재방식은 다양한 상상력을 발동하게 해서 좋다.
하늘과 땅과 연결하는 말하자면 신과 인간의 매개물로서 인정될 우리의 문화유산인 것이다.
2004년 가을 세계박물관협회(ICOM)총회 때 사용한 공식로고도 솟대였다.
한국추진위원회에서는 대회의 기념 로고로 경복궁, 남대문, 북한산등을 세계박물관협회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되고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세계적인 민속문화로 솟대가 인정받았다.
▲ 강릉 오죽헌에는 진또배기로 표기되어 있다.
▲ 화순 동복면 가수리에서는 짐대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