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대부분의 덩굴성 식물은 덩굴손이 있어 감고 올라간다.
그러나 능소화는 덩굴손이 아닌 흡착근으로 벽이나 나무를 타고 오른다.
이런 이야기도 있다.
상민들이 능소화를 길렀다간 곤장을 맞아야 했단다.
그래서 양반꽃이라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것처럼 청남대에 자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