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빨리빨리가 냄비근성이라며 비하하던 일들도 세월이 흘러흘러 지금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대단한 적응력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쯤 느릿느릿 걸으며 날 돌아보면 어떨까? 백담사 한 모퉁이에는 오세영의 강물이란 시비가 터하고 있다. 世上事 2005.08.16
친구들 생각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모일 때마다 먼저 간 친구들의 낯이 스친다. 어릴적 한 방에서 자취밥 먹으며 살갑게 지냈던 친구들 약속했지만 못나온 친구들이 많아 산행을 접고 사직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거기 이런 글귀가 있었다. 世上事 2005.08.15
사랑의 실천 ㆍ뉴스제목: 식물인간서 깨어난 내 아내의 나이는 다섯살 낡아도 좋은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성서) 인간이 인간에게 인간다운 것이 사랑(신영복) 지식은 자만을 가져오지만 사랑은 덕성을 길러준다 (법정 스님) 世上事 200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