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야생화(9), 피나물(양귀비과) 피나물(양귀비과) 매미꽃과 가끔 혼동했다. 매미꽃은 꿏줄기가 뿌리에서 나오는 데 피나물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붉은 액체가 나와 피나물이 되었다. 생각잖게 만났으니 행운 딱 세 개체만 보였으니 귀한 몸 번성해서 꽃무리 이루는 날 기대한다. ▲ 추위에.. 무등산 야생화 2010.04.28
무등산 야생화(8),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과) 꽃들이 비슷해서 동정하는데 헤맬 때가 잦다. 내 경우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가 그랬다. 블로거의 도움으로 해결했지만 그래서 더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 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경우가 내게는 참 많다. 뭔가를 아는 데는 접근하는 방법들이 다양.. 무등산 야생화 2010.04.28
무등산 야생화(7),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옥녀봉은 여러 곳에 있다. 거제도 옥녀봉에서 채집되어 옥녀꽃대가 되었다. 옥녀가 얼굴을 내밀기 전에는 네 장의 잎으로 잘 감싸고 있다. 추위도 피하고 바람둥이 남자들에게는 얼굴 안보여주려고^^* ▲ 꽃이 지고 나면 무등산 야생화 2010.04.22
무등산 야생화(5,6) 현호색(형호색),나도물통이(쐐기풀과) △ 현호색(현호색과) △ 늦둥이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생강나무(녹나무과) △ 산수유는 꽃모양이 확실한데 생강나무는 뭉게진 꽃모양 △ 나도물통이? △ 길마가지나무(인동과), 꽃만 보다 잎도 같이 만났다. 무등산 야생화 2010.03.29
무등산 야생화(3,4), 깽깽이풀,꿩의바람꽃 깽깽이풀(매자나무과) 꽃봉오리만 보고 돌아왔던 그곳을 다시 찾았다. 도착했을 땐 오늘도 그제처럼 그대로여서 다른 곳을 빙돌고 철수하려다 그래도 아쉬워 다시 찾았더니 꽃잎을 열기 시작했다. 이 꽃은 내게 아주 특별한 꽃이다. 인터넷 이미지로 검색으로 봤던 꽃 중에 내 맘을 강렬.. 무등산 야생화 2009.03.27
뱀톱 뱀톱(석송과) 날씨는 우중충, 곧 비가 쏟아질 태세. 그래도 나섰다. 날씨가 쌀쌀했다. 그래서 다시 집에와 무장하고 나섰다. 오늘은 특별하게 작정된 꽃도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다녀왔다. ▲ 상록다년초, 중간에서 갈라진 것도 있다. ▲ 줄기와 잎사이에 포자낭이 보인다. ▲ 군락을 .. 야생화 2008.04.26
길마가지나무 길마가지나무(인동과) 집을 출발할 때 황사 걱정되었다. 역시 그랬다. 시가지가 온통 보이질 않는다. 우리의 삶의 질을 위해 중국과 협력하여 나무심기 지원등의 일로 대비해야 일이다. ▲ 맨위에 흰눈썹 같은게 월드컵경기장이다. 4강 신화을 일�다고 자랑하는 곳이다. 집에서 담근 .. 무등산 야생화 2008.03.16
무등산 야생화(1), 동자꽃의 전설 동자꽃 학명 : Lychnis cognata 과명 : 석죽과 ▲힘찬 펼침을 위해 머금은 동자꽃, 어린이들의 볼에 있는 솜털 같은 게 많다.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을 피운 게 대부분이다. ▲가끔 하나의 꽃대에 이렇게 핀 것도 만난다. * 동자꽃에 대한 전설 강원도 어느 산골암자에 늙은 스님이 부모를 .. 무등산 야생화 200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