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만난 새들 산 가까이에 사는 도회인들은 조상들께 감사해야 한다. 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터잡이를 했으니까 ▲ 지난 번 산행 때 쪼아둔 흔적을 만났다. 일행 중 누군가는 딱따구리가 벌레 쪼은 거라했다. 혹시나 하고 혼자 나섰다. ▲ 곤줄박이가 첫 눈맞춤을 해주었다. '안녕, 들풀처럼' '곤줄박이님 조금 가.. 빛고을 光州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