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어느 절집에서 만난 조각품 작품이 되기 까지 신고의 시간이었을 것을 … …. 찰칵하는 하는 순간, 망설임이 있었다. 내게 염치는 있기나 한가? 미디어에서 부자(모)간의 갈등을 접할 때면 모유를 생각한다. 사랑의 교감인 어미 젖을 물고 자란 아이들이 어찌 젖병만 빤 아이들과 다르지 .. 世上事 2012.06.15
큰빗줄가지나방 애벌레 천적을 피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 나뭇가지처럼 보이려고 움직이지 않는 가련한 모습, 어쩌다 눈 밝은 새들에게 들키면 끝장이지만 이는 운명이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거짓 몸짓을 택하지만 권력 맛에 찌든 자들은 생존이 아닌 삿된 모습만 보인다. 곤충 2012.06.13
초롱꽃(초롱꽃과) 전체에 털이 많은 털 쟁이다. 꽃에 자줏빛이 도는 주근깨가 많다. 청사초롱의 어원을 따지면 초롱꽃이 되겠다. 꽃을 등으로 줄기를 막대로 생각하고 손에 들렸다면 색만 다른 청사초롱 왕성한 번식력으로 화단에서 많이 재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산이나 들어서 만나야 제격이다... 야생화 2012.06.13
들신선나비(네발나비과) 나비 중에는 더러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들이 있다. 들신선나비도 그 중 하나다. 첫 이미지 마킹 시도다. 만나기 쉽지 않다. 곤충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