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빛과 가을 빛 담은 도라지꽃 도라지(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란다. 많은 재배로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말린 길경은 해수(咳嗽)에 좋은 약이다. 나이들면 폐기능과 비장기능이 떨어지니 기침과 가래가 많아진다. 이를 다스리는 게 도라지 길경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겠다. 더 알아보기는.. 야생화 2010.10.06
깨묵 숲에서 우연히 만난 분들 이것 저것 따지다 보면 동향, 동창, 군선후배인 경우도 있다. 꽃으로 맺은 인연이라 거의 모든 분들의 마음이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다. 가던 길 돌아와 꽃 위치 챙겨주는 배려, 꽃 정보 나눈기, 무겁게 메고 온 식수, 과일, 간식 같은 것의 함께 나눔 이런 향이 .. 야생화 2010.10.06
고색창연 함을 더한 바위솔 바위솔(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나 기와 지붕에서 자란다. 기와 지붕에 자란 건 와송(瓦松)이란 별칭이 있다. 선배님을 졸라 고가에 피었을 바위솔을 보고 싶다 했더니 혹시 있을 지도 모르니 함께 가보자고 하셨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았다. 아직 꽃 피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놓치기 싫어 담았.. 야생화 2010.10.06
큰꿩의비름 큰꿩의비름(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산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꿩의비름보다 커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꿩의비름에 비해 꼭 크다고 보기는 애매하다. ▲ 잎이 통통하다. ▲ 철지나 만나 아쉬움이... 야생화 2010.10.04
양하 양하(생강과) 여러해살이풀 오래된 도감을 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열대권이 고향인 식물이니 이렇게 꽃이 핀 것도 아열대화 한다는 기후 변화의 확인인 것이다. 한방에서 뿌리 줄기를 양하라고 한 걸 그대로 부르고 있다. 야생화 2010.09.25
습지에서 ▲ ▼ 통발(통발과)이라는데... ▲ 구와말(현삼과) ▲ 들통발(통발과) ▲ 들통발(통발과) ▲ 들통발(통발과) ▲ 들통발(통발과) ▲ 들통발(통발과) ▲ 이삭귀개(통발과) ▲ 이삭귀개(통발과) ▲ 땅귀개(통발과) ▲ 끈끈이주걱(끈끈이주걱과) ▲ 숫잔대(초롱꽃과) 야생화 2010.09.25
사마귀풀 사마귀풀(닭의장풀과) 1년생 초본,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피부에 난 사마귀를 이 풀을 짓이겨 붙이면 떨어진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는데... 약용사전에는 수죽염이라는 이름으로 해독의 효능이 있다고 설명한다. 야생화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