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의 화려함, 새우난초의 세련미, 꼬마은난초의 절제미 서양란은 너무 크거나 지나친 화려함을 보여주는데 우리의 자생 난들은 크기도 적당하면서 화려함과 함께 세련미 절제미까지 갖췄다. 화려함은 자란, 세련미는 새우난초, 절제미는 꼬마은난초 .... ▲ 자란(난초과), 자주색을 가진 난초 ▲ 화려함의 대표, 자란 ▲ 젊으면 맨 얼굴도 아름답다. ▲ 새우난.. 야생화 2010.05.10
자생란 모음(1) 꽃 눈맞춤 시작해서 만난 것들이다. 처음은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인데 이젠 가끔씩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낯선 이방인에게 건강하게 눈만춤해 준 고마운 난들 모두 무사하고 건강하기를 빈다. 녀석들 만나면서 엔돌핀은 물론 다이놀핀까지 덤으로 얻었겠다 싶어 자연과 만나는 꽃들에게 감사한다. 꽃.. 야생화 2009.08.24
사관생도, 자란 자란(난초과) 높새바람 심하던 날 자란과 몇 시간 눈맞춤 했다. 퇴로가 막힐까봐 썰물에 들어가 밀물이 들기 전에 나왔다. 그리움을 안고 돌아서야 했다.. 해변의 언덕에서 익은 술 담아온 후배의 권주사 들으며 높은 산에 오른 후배에게 약을 올렸다. 흰꽃의 자란도 있다는데... ▲ .. 야생화 2009.05.06
아름다운 보물섬, 증도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도리포(道里浦) 옛 선인들은 마을 이름짓는데도 신통했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도로가 나게 될 거라는 미래를 예측한 작명이 적중한 곳이다. ▲ 머금은 흰해당화 ▲ 처음 만난 흰해당화 ▲ 해당화 머금은 것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근처.. 야생화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