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光州

흰뺨검둥오리/왜가리

들풀처럼1 2008. 6. 7. 18:25

 

흰뺨검둥오리와 왜가리가 훈련소에 입소하였습니다. 들풀처럼 교관을 만나 첫 훈련하는 날입니다.

 

▲ 여기는 천변훈련소. 모두 내 명령에 따른다. 알겠나? 오른발 들고 뒤로 쭉, 얼씨구, 맨 오른쪽 아직도 밤인가?

교관을 뭘로 보는 거야^^ 하나 둘 셋 넷, 동작봐라...가운데 둘은 3박4일 외박이다.

 

▲ 배추흰나비 

 

 

 ▲ 모두 취침이다. 불침번은 가운데 너부터. 알겠나, 실시

간섭이 덜한 곳이면 대낮에도 수면을 취하네요. 덩치큰 녀석이 지도자나 봅니다.

새들은 지도자 잘 만나면 저렇게 모두가 편합니다.  철학부재의 정권 때문에 온 나라가 촛불로 끓고 있습니다. 에기 새만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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