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명 판결에 박수를

들풀처럼1 2010. 1. 20. 15:03

모든 경기에는 심판이 있다.

심판이 공정하리라는 믿음이 있어 경기가 있다.

원고와 피고사이의 다툼에서 심판은 판사다.

그들이 양심에 따라 재판하리라는 믿음이 있어 사회는 지금까지 지탱되었고 이리 돼야 한다.

 

그런데 작금의 법원의 판결에 대해 딴지를 거는 부류들이 있다.

국가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발언들이 아니라 사익에 충실한 자들이나 할 일임을 알라.

세상 혼탁하게 만들지 마라. 지겹다. 부끄러워할 줄 알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

전국교직원노조의 시국선언에 대해 무죄 선고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무죄 선고

허술한 준비로 기소한 검찰과 꼼꼼한 판결로 귀결된 법원이 대비된다.

 

 

시국선언 무죄 판결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는 노병섭 전교조 전북지부장.(교육희망에서)

 

심판들의 추상같은 호각소리에 박수를 보낸다.

심판들의 판결에 위로 받은 국민들 많음을 잊지 말자.

최후의 심판은 국민이다.

국민이 하늘인 저

거짓말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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