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자요산
돌 위에 씌워진 글귀 이제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때문에
論語의 雍也에
子曰, 知(智)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仁者靜, 知者樂仁者壽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智者는 물을 좋아하고 仁者는 산을 좋아하니, 智者는 動的이고 仁者는 靜的이며, 智者는 樂天的이고 仁者는 長壽한다." (논어집주, 전통문화연구회)
대부분 물도 좋아하고 산도 좋아하니 인자이고 지자겠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요산요수라 새겨진 돌이 있다.
▲ 樂山樂水인데 한 지면에 같은 글을 쓸 때는 서체를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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