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에서 만난 꽃 장마속의 비바람 이겨낸 강한 우리 들꽃들 숲을 지키는 정규직들 숲엔 비정규직이 없다. ▲ 노랑망태버섯 ▲ 꼬리풀 ▲ 말나리 ▲ 돌양지 ▲ 솔나리 ▲ 구름병아리난초 ▲ 병아리난초 ▲ 구름체꽃 야생화 2006.07.30
산림청 유휴토지 조림 권장수종 산림청 유휴토지 조림 권장수종 분 류 권 장 수 종 산지과수수종 밤나무,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약 용 수 종 오미자, 오갈피, 산수유, 구기자, 두충, 헛개나무, 음나무, 참죽나무 조 경 수 종 은행나무, 느티나무, 복자기, 마가목, 벚나무, 층층나무, 매자나무, 화살나무, 당단풍.. 야생화 2006.06.30
국산재 목재의 성질과 용도 층층나무科 / 감나무科 / 현삼科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Hemsl. (층층나무科 Cornaceae)] 목재성질 연륜이 약간 불명료하고, 재색은 담홍황백색, 담황백색 또는 백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나무갗은 곱고, 결이 곧으며 산공재이다. 중비중재이고, 수축성은 높고, 흡수성은 보통이다. 전단강.. 야생화 2006.06.14
봄 여름이 함께 녹아있는 큰 산엔... 산은 참으로 많은 것을 품는다. 그래서 넉넉하고 포근하다. 나목사이로 열을 전해준 햇살을 받고 숲안의 공기를 바꿔주는 바람이 스치고 또 수분을 공급하는 비라도 뿌리면 숲안의 땅속은 꼼지락거린다. 활성화가 시작된다. 이 쯤을 우리들은 봄이라 부른다. 겨우내 버티며 견디어낸 생명의 소중함을 .. 야생화 2006.05.21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태백 금대봉 태백 금대봉(1,418m)에 다녀왔다. 거긴 지금 야생화가 한창이다. 길섶마다 함초롬하게 봉오리를 틔운 풀꽃들이 마음을 흔들어놓을 정도로 예쁘고 곱다. 여리디 여린 풀꽃들도 한데 모이니 숲이 다 환하다. 금대봉은 꽃산이다. 백두대간의 주능선. 하지만 산사람보다 들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유.. 야생화 2006.05.13
숲에는 비정규직이 없다. 포만감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해 배도 채우고, 못 마시는 술도 털어 넣어도 몸이 반응하지 않았다. 이리저리 뒤척이는데, 11시 30분에 온 문자메시지 '선장 전화, 낼 풍도 갈 수 없음' 그래서 무등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 ‘생강나무’가 우릴 반기었다. 잎을 비비면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한.. 야생화 2006.03.19
봄꽃 기지개 펴다. ▲ 노루귀 녀석들 귀엽다. 꽃 먼저 피워서 자식보려나 보다. 풀이나 나무들 무성하기 전에 꽃피워 씨맺고 그래서 종 보존하려는그들만의 치열한 생존 전략이다. ▲ 몇년 전엔 향일함 부근에서 해후한 녀석이다. 그 때 이꽃을 발견한 분의 닉네임이 바람꽃이 되었다. 올핸 변산반도에서 만났다. 말하자.. 야생화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