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년전 뿌리서 싹이 트다! 7000년전 뿌리서 싹이 트다! 증류수에 보관 신석기지층 식물 땅 속 7000년 전 신석기 지층에서 나온 식물 뿌리가 싹을 틔우는 신기한 일이 생겼다. 강원 양양의 오산리 신석기 유적을 발굴 중인 예맥문화재연구원은 이 지역에 포함된 양양 여운포-송전 간 도로 부지 내 습지의 지하 4m 신석기 지층에서 수.. 야생화 2007.04.05
흰얼레지 ▲ 흰얼레지, 어젯밤 꿈에 파란 하늘에 흰구름 몇 점있는 걸 봤다. 이 걸 만나는 암시? ▲ 언젠가 흰얼레지를 보고서 여러 명이 감탄했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건 흰얼레지가 아니라 빛바랜 얼레지었다. 드디어 오늘 흰얼레지를 만나는 행운이 있었다. 야생화 2007.03.25
얼레지가 폈어요 ▲ 얼레지, 보통 3월 말이 절정인데 거의 20 일 정도빠르게 개화했다. 지구 온난화를 몸으로 말하는 식물들을 보면서 지구적 재앙이 닦치고 있구나 실감한다. ▲ 빛이 부족한 모양이다. 이렇게 꽃잎 덜연 것을 보니까, 내일은 꽃샘추위가 닦친다는데 ... ... 야생화 2007.03.03
변산바람꽃 5년전인가? 이른 봄 향일암에서 첫 만났었다. 이름은 변산바람꽃이지만 여기저기 많이 피어난다. 대부분의 꽃들이 그런 것처럼 빛이 약하면 꽃잎을 열지 않는다. 꽃받침이 꽃모양을 더욱 빛나게 한다. 암술과 수술은 노랑,하양,보라빛으로 시선을 끈다. 꽃대하나에 꽃이 하나피는 게 대부분이다. 야생화 2007.02.26
쑥부쟁이의 전설 쑥부쟁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권영초. 왜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 야생화 2007.02.17
골무꽃의 전설(만든 전설1) 슬픈 동자승의 전설이 있는 동자꽃 시집살이를 투박하게 전하는 쑥부쟁이의 전설등등 모두 앞서 살았던 선인들의 흔적들이다. 전설은 아무래도 묵은 맞이 나야 제격이다. 서툴지만 여기 한편 꾸며보는 첫시도를 한다. 화명 : 골무꽃 과명 : 꿀풀과 학명 : Scutellaria indica 속명 : 편향화 어느.. 야생화 2007.02.15
민달팽이의 사랑 오전에 개고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는 거꾸로였다. 비에 젖으며 오전에 만난 녀석들이다. 민달팽이 사랑을 지켜보는 행운이 있었다. ▲ 민달팽이의 사랑 ▲ 입안이 쓰디쓴 산국? ▲ 산부추 ▲ 네가 꽃이더냐 잎이더냐 아무래도 병인가 싶다. 철쭉은 괴롭겠으나 마치 꽃같아보인다. ▲ 가을.. 야생화 2006.10.22
늦여름 산에 핀꽃 늦여름 산에 핀꽃 ▲ 흰물봉선, 꽃들도 배신하는가? 등돌린 흰물봉선 ▲ 노랑물봉선, 장작더미를 간신히 밀고나와 代를 기대한다. ▲ 고려엉겅퀴, 꽃의 턱잎이 뒤로 휜게 특징이다. 고려는 우리나라 특산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투구꽃 그늘에서 자라고 뿌리모양이 돌쩌귀를 닮았단다. ▲ 금강초.. 야생화 2006.09.04
가시연꽃 구경하기 가시연꽃 ▲ 빗물머금은 가시연꽃 ▲ 이래서 가시연꽃, 어린잎 ▲ 생존을 위해 잎을 뚫고 올라와 꽃피운 가시연꽃 ▲ 다른 개체의 침입을 불허하며 물위를 덮어버린 가시연꽃잎 ▲ 무리지어 꽃피운 가시연꽃 ▲ 잎의 뒷면 ▲ 가시연꽃은 온통 가시로 무장하고 침입에 대비하고 있었다. 야생화 200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