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톱 위의 그림 피로 해소는 먹거리로 해결한 것 보다 자연을 보고 푸는 게 훨씬 낫다. 감성, 즉 마음으로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찾는 게 산과 바다다. 바람 한 점 없는 도회의 무서운 폭염에도 바닷가는 언제나 바람이 있고 게다가 멀리 바라보이는 수평선과 모래톱에서 만나는 평화까지 있어 어쩌다 힘들 .. 풍경 2012.08.19
여명 불타는 장엄한 일출이기를 기대했지만... .... 그래도 정자에 올라 수평선을 바라보는 여유가 있는 바다는 무척 좋았다. 바다는 늘 여유가 널려있고 이런 여유를 누군가는 행복이라 했다. 오직 혼자뿐인 정자였기에 간섭 없는 상상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내 고향을 꺼내 .. 풍경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