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영춘화(물푸레나무과) 농원이라 일찍 피었다. 이름이 迎春花니 봄맞이 꽃이라 해야겠다. 개나리, 만리화가 모두 물푸레나무과이니 꽃 모양이 서로 닮았다. 야생화 2012.02.12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 원예종이다. 흔히 명자나무로 부르는 산당화를 닮았다. 어느 농원에서 만났는데 이름을 묻자 紅天鳥란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가 봐도 확실하게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검붉은 진한 빛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쯤으로 쓰일만하다. 야생화 2012.02.12
겨울산, 무등산 ▲ 파란 하늘이 보여 기대하며 오른다. ▲ 더욱 기대를 키우며 입석대로 향한다. 좌입석대, 우서석대 ▲ 안양산과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도 보인다. 이 때 전화기에 신호음이다. 굳은 날 산행을 택한 애비가 걱정되나 보다. ▲ 점점 구름이 몰려온다. ▲ 눈발이 휘몰아쳐도 가.. 풍경 2012.02.09
나주 덕산리 고분군 사적으로 지정된 나주 덕산리 고분군이다. 수없이 곁을 지나면서도 이제야 찾았다. 사적 표지석이 묘지 앞에 이렇게 이름을 달고 있었다. 사적 제77호인 신촌리 고분, 제78호 덕산리 고분... .... 이곳은 매년 국화축제도 열리나 보다. 철지난 국화가 시들어 빼어난 곡선미를 자랑하.. 풍경 2012.02.06
무등산 상고대 무등산 상고대 만나자고 며칠 전에 약속했다. 새벽 4시의 만남을 5시로 연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청해도 달뜬 가슴은 잠재울 수 없었다. 누구나 그렇듯 여럿이 어디론가 떠날 때 갖은 설레임이다. 마음은 아직 초등생처럼... .... 오늘은 특별히 겨울산행이기 때.. 빛고을 光州 2012.02.02
무등산 ▲ 서석대 ▲ 光洲 , 빛고을 광주. 無等山, 등급이 없은 산, 그래서 평등을 지향하는 산 빛고을 무등에 푹 빠진 사람들 ▲ 좌 서석대 우 입석대 ▲ 가시 거리가 오랜만에 괜찮아 보인다. 중봉과 시가지 풍경 2012.01.29
선재도에서 만난 일몰 ▲ 영흥대교 입구에서, 송전탑과 영흥화력발전소 ▲ 오메가를 기대하며 선재도에서, 일몰 ▲ 갑자기 나타난 가스층에 오메가는 물 건너 가고... .... 풍경 201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