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야생화(17), 익모초(꿀풀과) 쓰다 쓰다 해도 익모초 생즙만 하랴. 익모초(꿀풀과) 두해살이풀, 들에서 자란다. 쓴 것을 맛보고 싶으면 익모초만한 게 없다. 익모초 생즙을 마실 때는 너무 써서 토할 것 같지만 목을 넘기면 배 속이 편해진다. 입맛 없는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면 더위 먹지 않는다 하여 한 그룻 먹어 본 .. 무등산 야생화 2010.08.11
무등산 야생화(16), 사위질빵 사위질빵(미나리아재비과) 갈잎덩굴나무,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집안이나 울타리가에 번식하기 시작하면 없애기가 힘들다.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 정상을 차지하는 왕성한 세력가며 이름에 얽힌 전설도 그럴듯하다. 무등산 야생화 2010.08.11
무등산 야생화(15), 박주가리(박주가리과) 박주가리(박주가리과) 여러해살이풀, 산자락,길가,집주변, 열매 속에 들어 있는 갓털 날림으로 번식 독성이 있는 식물로 중국청남색잎벌레(잎벌레과)의 먹이식물 ▲ 중국청남색잎벌레(잎벌레과) 무등산 야생화 2010.08.11
무등산 야생화(14) 새삼(메꽃과) 너 죽고 나 살기의 전형, 새삼(메꽃과) 덩굴성 기생식물 다른 식물을 감아 올라가 세력화 한다. 다른 식물에 붙어서 영양을 빨게 되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 내 독립한다. 자연에서 처럼 사회에도 이 같은 기생하는 부류들 가끔 보인다. 이를 공공의 적 요즘의 공공의 적은 뭐며, 누구인가? 무등산 야생화 2010.08.08
무등산 야생화(13), 쥐방울덩굴(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쥐방울덩굴과) 다년생 덩굴식물 쥐가 들어간 식물이 몇 있다. 쥐의 손 같다는 쥐손이, 쥐눈 처럼 까만 열매를 맺은 쥐눈이콩 쥐의 불알 닮아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께 두 번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여름에는 작은 색소폰 모양의 꽃으로 겨울엔 낙하.. 무등산 야생화 2010.08.04
무등산 야생화(12), 고추나물(물레나물과) 고추나물(물레나물과) ▲ 잎자루가 없다. 잎이 줄기를 감싼다. ▲ 잎이 마주난다. ▲ 잎에 아주 작은 점들이 있어 마치 병반처럼 보인다. 무등산 야생화 2010.07.21
무등산 야생화(11), 은방울꽃(백합과) 은방울꽃(백합과) 은 · 방 · 울 · 꽃 귀엽고 앙증맞은 꽃 강한 향이 아닌 은은한 향 은방울 모양을 닮아서 은방울 꽃이라는데 내게는 은은한 향을 품고 있는 방울 같은 꽃 꽃에 미친 사람을 꽃미남이라 하는 것처럼^^* 꽃잎은 어떤 꽃 할 것 없이 연약해 곤충들의 생존을 향한 좋은 먹거.. 무등산 야생화 2010.05.14
무등산 야생화(10), 광대수염(꿀풀과) 광대수염(꿀풀과)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한 곳을 좋아 한다. 이름에 광대가 붙은 것은 광대나물을 닮았고 수염이 붙은 것은 꽃받침이 수염을 연상하게 돼 광대수염 ▲ 윗입술꽃잎의 하얀 바탕에 검은 두 개의 꽃술은 으시시한 분위기를... ▲ 꽃은 층층으로 핀다. 무등산 야생화 2010.04.29
무등산 야생화(9), 피나물(양귀비과) 피나물(양귀비과) 매미꽃과 가끔 혼동했다. 매미꽃은 꿏줄기가 뿌리에서 나오는 데 피나물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붉은 액체가 나와 피나물이 되었다. 생각잖게 만났으니 행운 딱 세 개체만 보였으니 귀한 몸 번성해서 꽃무리 이루는 날 기대한다. ▲ 추위에.. 무등산 야생화 2010.04.28